Mississa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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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미시사가의 지역번호는 905
시가지의 기본 정보
메트로토론토주변지역에 위치한 미시사가는 1974년에 5개의 지역이 합병되어
형성된 도시로서 19세기 중반까지 여기에 거주하던 원주민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도시이다. 토론토시 서쪽 26 km 떨어진 곳에 주거단지로 형성이 되었
고 많은 비지니스 업체가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인구 61만으로
캐나다에서 6번째 (벤쿠버보다 크다)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미시사가 북쪽에는 Brampton, 동으로는 Etobicoke, 서로는 Ockville, 북서방향
으로는 Milton 시가 인접하여 있다. 미시사가에는 소위 다운타운이라고
부를 만한 지역은 없고 시 형성의 기초가 되었던 community와 사방에 산재하여
있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넓게 주택단지가 분포되어 있다.
다만 시청부근에는 각종정부기관외에 쇼핑 몰, 예술의 전당, 영화관, 각종오락
레져시설, 식당등이 번성하여 번화한 거리를 이루고 있다.
(Hurontario St와 Burhamthrope) 일반회사들은 주로 시의 북쪽에 집결되어 있다.
(Motorola, AST, Microsoft, Oracle, Sybase 등의 캐나다 지사가 이곳에 있다)
미시사가의 중심에 위치한 Hurontario St를 기점으로 동과 서로 길이름을 나누고
있다.
정착정보구입처
- 인터넷 www.city.mississauga.on.ca
- 시청(Square One shopping Mall 서편에 위치)에 방문하여 신거주자용 자료집인
New Resident Kit 무료.
- 년 2회발행되는 (2월 중순, 8월 중순) "Your Guide Mississauga - Inside & Out"
이 각가정에 무료로 배포되고, 도서관이나 community center(지역복지회관
성격)에 비치되어 있다.
- 주 3회발행되는 지역신문인 The Mississagua News 를 약국이나 아파트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Internet으로도 볼수 있다.
www.mississauganews.com
(Tip)
처음 이민을 와서 시청을 방문하여 시청업무에 관한 정보자료를 얻어와서 집에서
잘 읽어 본다. 한국과는 달리 지방자치 복지가 발달된 캐나다에서는 시 정부에서
하는 일이 상당히 다양하다. 캐나다 생활을 하보면 한국에서는 개인이 책임지어야
할 분야가 시청책임과 관할에 있는 경우가 있고, 혼자 힘으로 하지 않고 시청에서
무료로 지원하여 주는 일도 있다. 즉, 사회운영방식이 다르다. 복지 사회일수록
지방정부, 주정부, 연방정부가 각기 관할하여 개인에게 지원하는 분야가 광범위하다.
이런 점에 대하여 도서관또
는 각 정부의 지방 사무소등을 찾아가 대민 홍보정보자료를 얻어와서 정독하면
도움이 많이된다.
미시사가로 부터 주요 지역별 소요시간
피어슨 국제공항 - 10분
토론토 시청앞 - 30 분
Buffalo?- 138분
뉴욕시 -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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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숙소
미시사가의 모텔, 호텔정보를 소개 한다. 아파트를 잡을 때까지 머물러야할 곳이다.
Avenue Motel, (전? : 1-905-273-5555 )
1060 Dundas St East. Mississauga, 1 Mile West of Dixie
45$/night
공항에 막 도착하여 미시사가에 정착하려는 이민자가 저렴하게
머물수 있는 곳이며 바로 옆에 맥도날드 햄버거, 중국상가,
한국음식점이 있다. 우리집에? 10분 거리 (참고로 일반 호텔은 130$ 정도)
Novotel Hotel
스퀘어 원을 마주보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면 주변에 아파트 촌이 많다.
하루 숙박비 $ 9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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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시사가는 70년대 후반에 생성된 신도시이므로 아파트가 토론토에 비해 깨끗하다.
토론토지역보다는 가격이 약 100-200 불정도가 저렴하다. 신규이민자의 대표적인
주거형태는 2베드룸 아파트로서 가격은 900-1300 불까지 다양하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파트 시설의 노후정도, 위치라고 볼 수 있다. 한국식으로 20충
30충이 되는 고층아파트들이 Shopping Mall 주변의 교통이 편한 곳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이곳의 평균 아파트 값은 1000불) 그중에서도 Square One을 중심으로
아파트 콘도들이 몰려 있다. 남쪽 호수가인 Lakeshore근방에도 아파트가 많이 있으나
대개 30년이 넘은 노후된 아파트들이고 값이 약 200불정도 저렴하다. 주로 노인전용
아파트가 많다.
이곳은 아파트는 부엌, 화장실, 거실, 큰방, 작은방, 베란다로 구성되어 있고
벽장이 많이 있다. 한국식으로 복도가 밖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추위때문인지
호텔처럼 내부로 설치되어 있다. 1 bed 아컷??별로 없고 각층에는 2 bed가 대부분이고
3 bed room 아파트가 주로 코너에 있다. 아파트임대료는 층별로 위치별로 노후화된
정도별로 차이가 난다. 대체로 1 bed, 2 bed, 3 bed는 약 150불 정도의 차이가 난다.
차는 지하 주차장에 보관하게 되어 있고 일층 로비는 열쇠를 열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미시사가서 가장 교통이 편하고 공원, 학교, 쇼핑센터등이 가까이 있어서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Square One 맞은편에 위치한 Mississauga Valley Blvd(블레바드라고 하는
불어로 '길'이라는 뜻)를 끼고 형성된 아파트 촌이다. 내가 과거에 머물렀던
1547 Mississauga Valley Blvd를 중심으로 아파트 문의를 해보면 된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항상 나와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표가 있기 때문에 먼저 전화로 문의하고 찾아보는 것이
편하다. 입구에 Super indendent혹은 Rental Office라고 되어있는 스위치보드의 버턴을
눌러야 한다.
아파트 계약시 요구되는 서류는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 SIN 카드, 신용카드, Landing
document등이고 임대료 체납을 우려하여 직업이 없는 신규이민자에게는 몇개월치 선불을
요구하는 수가 있다. 보증금조로 한달치 월세를 미리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Certified Cheque나 Money Order로 선불, 보증금을 내야하고 나머지 방값을 연수표
(preposted cheque)으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임대 기간은 1년단위로 1년이
지나면 월별로 수표를 지불할 수 있다.
아파트정보는 편의점이나 버스정류장앞에 무료 가판대에 비치된 광고책자를 통해서
또는 The Mississauga Newspaper를 편의점에서 구입하여 보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미시사가 지도책에 표시를 莫「庸?교통, 학교, 쇼핑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을 해야 한다.
아파트 입주는 매월 1일을 기준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길면 1달정도를 소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신문에 자주 임대광고가 나오므로 열심히 찾으면 1달 이내에 아파트를 잡을 수 있다.
아파트보다 쾌적한 시설을 찾을 경우 Condo를 알아볼 수 있다. 콘도는 아파트보다 평균적으로
월 200불정도가 비싼 대신에 내부시설을 고급스럽게 꾸몄고, 실내에 각종 운동시설(
당구대, 탁구대, 실내수영장, 헬스클럽, 스퀘시 코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24시간 정복의 경비원이 문을 로비와 지하주차장의 출입을 통제 감시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파트는 건물전체가 건축회사와 임대형식으로 입주가 되는 반면 콘도는 한국식으로
각 방이 개인소유이고 관리료를 사무소에 지불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문에 난 콘도 임대
광고나 부동산업자를 통해 소개를 받는다. 월 관리료는 400불 안팍이다. 평균 방2개 콘도의
가격은 1200-1500 사이이며, 경제적인 여유를 가진 중산층 노부부, 젊은 전문직 부부들이
많이 애용한다.
이에 비해 아파트는 저소득층, 신규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에 거주하면
다양한 민족을 만나게 된다. 대체로 예의가 바른 편이지만, 가끔 지하에 주차된 자동차를
십대 소년들이 물을 파괴하거나 부품을 도난하는 사고가 생겨서 안전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콘도와 마찬가지로 연립주택에 해당하는 Townhouse, 그리고 단독주택의 임대광고도 신문에 자주
나온다. 콘도보다 약 100불가량 비싸다.
아파트에 쉽게 입주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떠나게되는 입주자가
신문에 광고를 내어 잔여기간을 거주할 사람을 찾는 Sub-let이다. 한국신문에 자주 광고가
나며 임대료는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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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점
미시사가에는 한국교민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한국식료품점은 두 군데 밖에 없다.
한국, 일본음식제료, 비데오, 주방용품들이 있다.
한국식품 미시사가점 257 Dundas St East 276-0787
한양식품점 2560 Shepard Ave 896-4263
두군데 모두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처음 온 사람이 찾기가 애메하므로
방문하기전에 전화로 약도를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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