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쁜이님
자제분들께서 영어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명문 사립을 추천해드립니다. 공립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구요, 명문 사립이 공립보다 좋은것은 학부모님들이
사립찾는 이유입니다. 좋은 사립일 경우 캐네디언들도 임신하자
마자 아이학교 등록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명문 사립은 반드시 입학시험을 반드시 치뤄야 하는데 그때 가장 중점을 두는것이 독해와 작문 능력입니다. 대부분의 명문 사립이 유학생이 처음에 입학하기 힘든 이유는 이 시험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이구요
또한 보통 현지에 도착하여 입학시험을 치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기에
그래서 보통 1년 정도 공립 다니며 영어 실력 쌓은후에 사립입학
시험을 치룹니다. 또 한가지는 사립은 공립에 비해 학비는 비슷하지만
부수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보통 C$25,000 이상 요구함) 좋은 사립일 수록 부모님들의 기부금 또는 학교 발전금액 등을 요구 하거든요. 졸업후 돌려 주는곳이 대부분 돌려 주긴 합니다.
밴쿠버쪽 좋은 사립 초등학교로는 West Vancouver 에 있는 mulgave 나 Collingwood 등이 있구요, 두학교 모두 유치원부터 12학년 까지 다 있는데 초등학교만 비교 할경우 mulgrave 는 4학년, 7학년의 읽기, 쓰기, 계산 능력치를 기준으로 한 2001년 기준 BC 주 전체 학습능력평가에서 813개 학교중 1등이구요, Collingwood 는 61등을 했구요. 전체적으로 비교했을땐 Collilngwood가 낫습니다. 공립으로는 역시 West Vancouver 에 있는 Gleneagle 초등학교가 mulgrave 와 같이 1등을 차지 했습니다.어머님께서 원하시는 전인 교육 분야랑은 틀리게 학습 분야의 성취도만 따져서 나온 등수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립학교들이 공립에 비해 학생 1명당 주특기 교육으로 1인 1악기 이상 다루기, 운동, 예절교육등 전인교육에 대해 공립보다 좀더 낫습니다. 사립 학교마다 특성이 틀리기에 음악이나 미술쪽을 중점으로 한다면 North Vancouver에 Waldorf 같은 사립이 그쪽분야로 학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한국에서 바로 명문 사립에 입학하기엔 좀 어렵기도 하고 시기적으로 늦었구요(보통 1년 전부터 준비요함),9월에 입학을 원하신다면 공립도 이제 좀 서둘러야 하실때 입니다. 공립은 대체로 West Vancouver 나 North Vancouver 지역이 지역수준도 높고 학교들도 괜찮습니다. 초등학교는 아무래도 학부모의 생활수준 정도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부촌인 두 곳의 초등학교 들이 괜찮습니다(현지 부모님들은 전문직 종사자가 많음). 두 지역 모두 community 시설이 잘되있어서 다양한 문화생활 및 방과후 활동이 정부지원을 받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에 가능합니다.(한달에 30불 정도)
>중학교2학년과 초등6학년을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들영어실력은 외국학교교과서로 초등6학년과정과 초등3학년과정을 무리없이 공부했습니다.외국인선생님과 함께 곧바로 정규학교에 배정받을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한 1년정도 가족이 다 함께 다녀오고 싶은데요. 사립이 나을지 공립이 나을지도요
>그리고 9월학기부터 하려면 언제까지 접수를 해야되는지요.
>아이들한테 단순히 영어공부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체헙하게 하고싶은데요 어느학교가 괜찮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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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2학년과 초등6학년을 곧바로 정규학교에 배정받을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re] 중학교2학년과 초등6학년을 곧바로 정규학교에 배정받을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